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려졌던 교회 방역강화 조치가 7월 24일(금)로 해제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교단과 성도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 사례는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면서 "교회 방역강화 조치를 7월 24일부터 해제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0일 오후 6시부터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교회 내 정규 예배 외 소모임이나 행사, 단체 식사를 금지하고 출입명부 관리도 의무화하는, 사실상 예배를 제외한 모든 형태의 모임을 금지한 바 있었습니다.
저희 원일교회는 코로나 발생시기부터 지금까지 예방수칙을 모범적으로 지켜왔습니다. 이제부터 소모임과 성경공부, 성가대 연습(마스크 착용) 등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으므로 예방수칙을 지켜나갈 예정입니다.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손세정제 사용, 방명록 기록, 거리두기를 하고, 주일 점심식사 제공과 주일 오후예배는 별도 안내시까지 진행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동참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성도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이상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계속해서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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